
[사진= 여기어때]
서울을 비롯해 경기, 경북, 광주, 대구, 인천, 충남 등 주요 대도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현재 HOTEL여기어때는 총 30곳(계약 기준)의 가맹호텔을 확보한 상태다. 이들은 대부분 리모델링 중이며,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허브 앤 스포크(거점 기반의 외연 확대)' 출점 전략을 활용하는 HOTEL여기어때는 10호점을 대구 지역 주요 거점으로 삼고, 지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동대구점은 50여 객실을 보유했다. 프리미엄 이상 객실에는 전동 안마기가 설치돼 있으며, 스위트 이상 객실에는 스타일러가 구비돼 있다. 또 스페셜 스위트 객실에는 개인 사우나가 완비돼 있다.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도미토리(dormitory) 룸'도 운영한다. 야외 바비큐장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며,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뷔페 메뉴로 구성된 조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