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설명회.[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도시공사가 지난해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으로 운영한 뒤 이번 최종 심사에서 거점기관으로 선정, 1년간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빈민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베네수엘라의‘엘 시스테마(El Sistema)'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