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지난 2015년 고양시 학생건강검사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의 비만율은 12.1%로 경기도 표본조사 7.7%, 전국 표본조사 8.6%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높은 수치다.
중학교 1학년 비만율도 12.2%로 경기도 표본조사 10.7%, 전국 표본조사 11.2%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시민건강센터중산은 초등학교 아동의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자 ‘추위에도 건강하게!~ 개구쟁이 건강교실’을 기획했다.
또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양조리 실습, 안전교육, 구강교육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위를 이기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