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안전 특화한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분양

2018-01-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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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내진설계와 내풍설계까지 갖춰 안전 강화

포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투시도 [이미지= 라온건설 제공]


최근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면서 '안전' 키워드를 내세운 아파트가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8일 라온건설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957번지 외 12필지에 위치한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 59~84㎡ 총 37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진도 7 규모의 강도 높은 지진에도 안전한 1등급 내진설계를 갖춘 안전 특화아파트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태풍 등 강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풍설계까지 갖춰 안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화재 등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아파트 옥상에 '헬리패드'를 구축해 구조대의 헬리콥터가 도착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져 있는 만큼 안전이 담보된 아파트는 갈수록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내진설계를 갖춘 아파트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요층을 형성하면서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에서 포항시청과 포항우체국, 포항 KBS와 MBC, 포항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도시숲 조성사업(Green Way)'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가 주도하는 '형산강 프로젝트' 등에 따른 자전거길 상생로드도 개통돼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의 동·서측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단지 옆 새천년대로를 통해서 포항 남구와 북구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 포항KTX역 및 포항공항을 차량으로 15분내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포항~대구 간 고속도로와 포항~울산(부산)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타 지역으로의 광역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 58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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