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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진=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제공]
이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도남아시아팀 연구위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 2017-2018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2018)’에 등재됐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로 꼽힌다.
1899년 발간을 시작해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과학기술·예술분야 등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 연구위원은 SSCI 등재 국제전문학술지와 국내전문학술지에 다수 논문을 게재하고, 우리나라 대외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어바인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래 △거시-노동경제 △산업조직론 △제도경제 △인도남아시아 경제 등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인도의 TBT와 SPS: 제도, 사례, 대인도 수출에 미치는 영향’ 연구보고서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선정한 ‘우수 연구보고서 연구책임자’에 선정돼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구 행보를 보였다.
한편 이 연구위원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오기 전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에서 약 2년간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2011년부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도남아시아팀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