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모시 소곡주 ‘2018 서천특화산업 상생 워크숍’[사진=서천군제공]
충남서천군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단장 노희랑)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전남 담양리조트에서 ‘2018 서천특화산업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천지역 한산모시 및 소곡주 업체와 건양대학교 서천지역산학협력센터(센터장 박광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첫 날 지역특화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주제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서천특화산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남 담양의 추성고을과 광주 광산구의 송학곡자 등 우수업체 사례분석으로 이뤄졌다.
박광수 건양대학교 서천지역산학협력센터장은 “지역 센터가 중소기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천지역의 식품과 섬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노희랑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장은 “올해 특화산업의 실천과제로 유통과 마케팅에 방점을 찍었다”며 “소곡주 예술거리와 갤러리 등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플랫폼인을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은 홍보마케팅을 위해 야구장광고와 SNS홍보 등 전방위적인 판촉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