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11월 개막한 '제 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을 감상하고 감상평을 올리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 국제 경쟁 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해 15회째를 맞아 역대 최다인 총 125개국, 5452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 31개국 47편, 국내경쟁 13편, 특별프로그램 27여편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경품 당첨자는 다음달 8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ISFF에 출품된 우수한 단편영화들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단편영화 분야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