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비 지원

2018-01-05 11:1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녹물 출수, 통수량 감소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로써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이다.
개량 공사비는 면적에 따라 총 공사비의 80%~30%를 차등 지원되며, 세대별로 최대 옥내급수관 150만원, 공용배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90백만원(도비 포함)을 확보해 소형 면적 주택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2018년 1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2017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으로 305가구, 269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350여 가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녹슨 상수도관 개량비용 지원을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