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프린터 XP-15010. [사진=한국엡손 제공]
한국엡손이 포토 프린터 ‘익스프레션 포토 HD XP-15010(이하 XP-15010)’을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엡손 프린터의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 피에조(Micro Piezo)’ 프린터 헤드와 새로운 6색(검정∙청록∙진홍∙노랑∙빨강∙회색) 포토 잉크를 탑재했다. 기존 모델과 달리 회색과 빨강색을 새롭게 적용해 색 표현 영역이 대폭 확장됐다.
이외에도 최대 A3+까지 다양한 크기로 인쇄가 가능하다. 또 일반 복사지부터 두꺼운 전문 포토 용지까지 인쇄 가능 용지 범위도 넓혔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신제품은 아마추어 사진가를 위한 최적의 기술을 반영했다”며 “기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한 인터페이스와 세련된 디자인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