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했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 ·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2원 내린 달러당 106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전망과 뚜렷하게 방향성을 이끌만한 재료가 부재하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달러화 약세 기조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 등으로 하락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9포인트(0.42%) 오른 2476.85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