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디도스 공격 받은 적 없어…단순 서버 지연 오류"

2018-01-05 07: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두나무 제공]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가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거래 및 시세 반영이 지연됐다는 의혹에 대해 "이용자 접속 증가에 따른 서버 지연 오류"라고 밝혔다.

4일 업비트는 홈페이지 거래 및 시세 반영 지연으로 투자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일부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투자 커뮤니티를 통해 서버 오류가 디도스 공격 때문인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업비트 측은 "이번 간혈적 지연 부분은 이용자 접속 증가에 따른 서버 지연 오류"라고 해명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앞으로 업비트는 세계적인 보안 환경을 갖춘 서비스로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처리 속도와 동시 처리량 개선을 위한 서비스 최적화 및 서버 안정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