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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엣젯항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04/20180104105531461167.jpg)
[사진=비엣젯항공]
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동남아 항공사 중 최초로 차세대 항공기 A321 NEO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버스 사의 최첨단 중소형기인 A321 NEO는 230개의 가죽 시트와 고품질 카펫으로 마감처리 돼 있으며 다채로운 LED 조명과 인상적인 내부 장식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상쾌한 객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프랫 앤 휘트니사의 차세대 GTF 엔진을 탑재해 연료 소비는 최대 20%, 소음은 75%, 이산화탄소 배출은 50% 감소했다.
비엣젯항공은 신규 A321 NEO 항공기를 이달부터 국내 및 국제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12월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해 주 5회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7일부터는 주 7회로 증편 운행해 고객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