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은 출동해 진화 작업을 하고 곧 화재는 완진된다.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10분 서울시 마포구 홍대 인근에 있는 서교동의 한 웨딩홀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 웨딩홀 철거작업 중 철근을 산소절단기로 작업 중 불티가 보온제(스티로폼)에 착화발화돼 발생했다. 작업 중이던 직원(6명)은 자력대피하고 소방대가 도착해 이 날 오후 3시 56분 완전 진화됐다.
이 날 홍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고 350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