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멜론 위드 카카오’의 주요 기능은 음악 재생(인 앱 플레이어)과 공유, 개인화 맞춤 큐레이션이다.
재생 중인 음악은 대화방을 벗어나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화상대와 플레이리스트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한해 무제한 듣기, 100회 듣기, 300회 듣기 등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해졌다.
한희원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멜론 위드 카카오’는 문자, 이모티콘의 보완을 통해 메신저상에서 한층 섬세한 소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각 분야 대표 디바이스,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풍요로운 뮤직라이프를 지원해온 멜론은 서비스 고도화와 특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론은 국내 최다 가입자 3200만명과 음원 3000만곡을 보유한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맞춤 큐레이션, 음성으로 원하는 곡을 찾는 스마트 음악검색 서비스 ‘스마트 i(아이)’ 등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멜론 웹, 앱을 비롯해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현대자동차 등 일상생활 곳곳으로 음악이 주는 행복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AI스피커 SK텔레콤의 '누구'를 시작으로 카카오미니에 탑재돼 사물인터넷(IoT)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