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7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문화감성충전소 Crush On Art’ 프로그램은 소설, 영화, 뮤지컬 등 문학을 통해 얻은 문화감수성을 창작활동, 캠페인 봉사활동, 작은도서관 재능나눔활동, 토크쇼 기획활동으로 풀어보는 인문학 특화 예술지원 활동으로 전국 115개 공모사업 운영기관의 프로그램 중에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황혜정 관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 및 운영했던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우수 프로그램 및 활동수기공모 시상식은 오는 19일 포스트타워 제3회 YPA 시상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