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자사의 원액기 ‘휴롬원더’가 호주의 권위 있는 소비자 단체인 ‘더초이스(The Choice)’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호주의 더초이스는 1959년 호주 시드니 대학교 교수들이 모여서 결성한 비영리 소비제품 평가 단체로, 온라인과 매거진을 통해 제품에 대한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약 20만명 이상의 정기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주스 종류별로 비타민, 마그네슘, 철분 등 영양소 보존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고 전했다.
휴롬원더는 투입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호퍼'를 통해 재료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착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호퍼는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큼지막하게 썰어 한꺼번에 담을 수 있으며, 재료를 투입한 뒤 다이얼만 돌리면 믹싱바(Mixing bar)가 재료를 회전시키고 절단하여 자동으로 착즙이 진행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국내 론칭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호주에서도 더초이스 우수제품 선정되는 등 호평 받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해외 시장에 휴롬원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