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식시장 개장 첫날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남북당국 회담의 물꼬가 트인 덕분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재영솔루텍은 가격제한폭(30.00%)까지 상승한 2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룡산업(25.93%)과 이화전기(14.76%), 제이에스티나(13.27%), 인디에프(9.57%), 신원(9.43%), 좋은사람들(7.95%), 광명전기(6.56%), 선도전기(6.16%)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들 업체는 개성공단 입주사나 대북 송전 관련 업체로,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꼽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전날 신년사 육성 연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이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처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재영솔루텍은 가격제한폭(30.00%)까지 상승한 2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룡산업(25.93%)과 이화전기(14.76%), 제이에스티나(13.27%), 인디에프(9.57%), 신원(9.43%), 좋은사람들(7.95%), 광명전기(6.56%), 선도전기(6.16%)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들 업체는 개성공단 입주사나 대북 송전 관련 업체로,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꼽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전날 신년사 육성 연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이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처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