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학수포천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천시제공]
시무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공무원헌장 낭독, 김종천 시장의 신년사, 조학수 부시장의 약력소개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해는 매우 힘들고 어려웠던 격동의 한 해였으나 모든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시의 최대 염원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시 발전과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던 군사시설보후구역 해제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나아가겠다”면서 “올해는 활력 있는 지역경제, 꿈을 여는 희망교육, 끌림 있는 문화관광,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