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고흥 따복하우스' 조감도.[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양평공흥 따복하우스'를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공흥 따복하우스'는 김선교 군수의 민선6기 공약이다.
전용면적 34㎡A형(36호), 34㎡B형(4호)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주상복합 건축물이다.
지상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지상2~5층은 주거용으로 조성된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70%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며, 오는 4월 입주자모집을 통해 같은해 11월 입주를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따복하우스 건립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사회초년생과 주거약자 등 경제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