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오는 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A8 (2018)’ 사전 예약판매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KT 제공]
KT가 오는 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A8(2018)’ 사전 예약판매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8은 갤럭시 모델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해 전문가처럼 셀프 카메라를 찍을 수 있는 모델이다. 빅스비 비전·홈·리마인더, IP68등급의 방수방진, 삼성페이 등을 탑재한 모델이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며 블랙, 블루, 골드 3종으로 출시된다.
KT 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통해 갤럭시A8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갤럭시A8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에 4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선택약정까지 적용 받으면 총 50%를 할인 받아 현재 월정액 6만5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인 3만2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연령대인 1998~2000년생이라면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더 낮은 월정액으로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시 6개월 간 매월 최대 1만4390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약정할인 및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적용 받는 고객은 최저 1만850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다.
손정엽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갤럭시A8(2018)은 50만원대 가격으로 기존 프리미엄 폰에만 있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단말”이라며 “프리미엄 폰에서만 느꼈던 최고의 만족감을 A8을 통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