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불시점검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화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피난 ․ 방화시설 관리 상태와 소방시설 고장 ․ 방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를 만나 적극적인 화재예방을 지도했다.
이미지 확대
![소방점검 모습[사진=인천소방본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02/20180102075132517938.jpg)
소방점검 모습[사진=인천소방본부]
이번 점검의 결과로 22개 개소에서 비상구 훼손 등 불량 지적사항이 나왔으며, 이중 위반업소 14개 영업장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그 외, 현지 시정이 가능한 59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한 소방시설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