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세종시당, 조직 재정비 내달 4일 창당대회

2017-12-30 19:37
  • 글자크기 설정
국민의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이 내년 1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창당 대회를 열고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를 준비에 착수한다.

이미 지난 28일 당원협의회 회장단을 임명하는 등 조직 정비를 마쳤다. 당원협의회 회장으로 △종촌동 정명선 당원협의회장 △조치원북부 이재권 당원협의회장 △금남면 서범석 당원협의회장 △연서면 김태호 당원협의회장 △고운동 고영덕 당원협의회장 △한솔동 장옥현 당원협의회장 △조치원남부 윤진규 당원협의회장 등이다.

최근 바른정당을 탈당한 송준오씨도 국민의당에 합류해 시당 홍보위원장 당직을 맡게됐다.

오세정 세종시 창당준비위원장(국회의원)은 "세종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는 공감대를 갖고 세종시가 온전한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당 세종시당은 시·도당 법정 당원수 1000명을 충족시키지 못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4월 등록이 취소된 바 있다. 시당 측 관계자는 현재 1500여명의 당원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