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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사진=두산그룹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2/29/20171229144627491006.jpg)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사진=두산그룹 제공]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국내 도서벽지 41개 초등학교와 일본, 베트남 등 해외 16개 한국학교에 총 4억4000만 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 3만7000여 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골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