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 앤 Book』은 편안한 휴식과 책이 있는 공간이란 의미로 약6주간의 리모델링 공사기간을 거쳐 획일화된 공부방 열람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노트북 등 기기사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130석 규모의 오픈형 열람실로 탈바꿈했다.
도서관개관 30년이 지난 노후화된 열람실을 교체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북카페형 열람 환경과 좌석표 발급 없이 누구나 언제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석으로 도서관 이용이 매우 쉬워졌다.
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도 “공공도서관에서도 변화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북카페형 열람실 休앤Book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 서비스가 계속 시도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