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 이룬 성과를 교훈삼아 내년엔 더 큰 매래로 나가자

2017-12-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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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시장 권한대행, “100만 시민이 행복하도록 최선 다 할터”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종묘식에서 올해이룬 성과를 교훈삼아 내년엔 더 큰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29일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갖고 2017년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에서 연말을 맞아 우수공무원 및 우수기관 시상식이 이루어졌으며,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송년사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청주시는 수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난제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치며 올 한해 큰 성과를 거두며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자체 생산성대상과 한국지방자치경쟁력 등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 전국단위 기관표창 90개의 기록, 사상 최대 22조에 육박하는 투자유치와 1조를 뛰어넘는 국비확보, 경제지표 전국 상위의 호조세, 전국 80만 이상 7대 도시 중 합계출산율 1위 등 100만 행복도시의 꿈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주요성과를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가 일자리로 연결되고 지역경제는 더욱 튼튼해졌습니다. △1500년 생명문화의 저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했습니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석구석 이웃의 아픔을 보듬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지역발전 바로미터인 도로망을 확충하여 시민생활에 편의를 더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 한해 공직자 청렴과 관련된 공직기강문제로 시민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청주시 3500여 공직자는 지난 일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며 시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무식을 마친 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각 부서를 순방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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