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원, 정책 모범사례 아이디어 우수상

 이태환 세종시의원(가운데)이 지난 28일 (재)민주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우수상을 수상한 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이태환 세종시의원이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저소득층 자녀 토･공휴일 중식비 지원 개선 방안이다.

이는 성장기 저소득층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 토･공휴일 중식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아이들이 불편함,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아동급식지원카드 사용방법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재)민주연구원으로부터 수상한 이 의원은 "평소 관심 가졌던 분야의 정책제안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생,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공모전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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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모에 제안된 정책사례와 아이디어는 민주당 정책 예비리스트로 정리･축적하고, 내년 지방선거 핵심정책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