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코스피 지수가 21.8% 오르며 '박스피'의 오명을 완전히 떨졌다.
폐장일인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467.49에 장을 마쳤다. 올해 코스피는 2026.16으로 출발했다. 21.8% 상승한 것으로 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일에는 2557.97을 기록, 처음으로 2500선을 넘었다. 장중가 최고 기록은 11월 2일의 2561.63이었다. 최저치는 1월 2일의 2.026.16이다.
코스피 상장사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1600조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 시총은 1606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상승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정보기술(IT)·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대형주의 약진이 발판이 됐다.
폐장일인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467.49에 장을 마쳤다. 올해 코스피는 2026.16으로 출발했다. 21.8% 상승한 것으로 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일에는 2557.97을 기록, 처음으로 2500선을 넘었다. 장중가 최고 기록은 11월 2일의 2561.63이었다. 최저치는 1월 2일의 2.026.16이다.
코스피 상장사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1600조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 시총은 1606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상승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정보기술(IT)·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대형주의 약진이 발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