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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성호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이 기획재정부, 국토부, 경기도 등으로부터 보고 받은 바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2일에 총사업비 조정을 심의하고 26일에 국토부에 조정결과를 통보하였으며, 국토부는 28일 기본계획의 최종 승인을 확정했다.
이로서 7호선 연장사업은 당초 6,337억원에서 6,469억원으로 총사업비가 132억원 증액(공사비 및 차량구입비 등 예타 예비비 포함 시 사업비 652억원 증가)되었고, 내년 초부터 관보고시 및 시행주체 간 협의와 도의회 의결을 거쳐 입찰공고와 사업자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7호선 연장 사업의 설계가 조속히 마무리되고 내년에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