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숨비, 교구용 드론 30대 한국학교발명협회 인천시회에 기부

2017-12-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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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특허제품 기부 전달

주식회사 숨비(대표 오인선)는 28일 인천지역 청소년을 위해 교구용 드론 30대(600만원 상당)를 한국학교발명협회 인천시회에 기부했다.

해당 드론은 2015년 11월에 특허 출원을 진행하여 지난 11월에 특허가 등록된 내용에 적용된 제품으로 수면, 지면, 상공 어디서든 주행이 가능한 드론이다. 또한 학생들이 학습용으로 적합하도록 가드형 프로펠러를 장착하여 드론의 위험을 최소화 시킨 제품이다.

(주) 숨비, 교구용 드론 30대 한국학교발명협회 인천시회에 기부[사진=인천지식재산센터]


오인선 대표는 자신의 아이들이 드론을 가지고 학습하며 노는 것을 보고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면 더 많은 아이들의 과학기술 능력이 향상되겠다고 판단하여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왕동항 센터장은 “특허가 적용된 제품이 우리 지역 청소년을 위해 사회에 환원되는 현상이야 말로 진정한 지식재산 나눔 문화이며 이러한 지원이 장기적으로 우리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표현을 전달했다.

또한 인천시 산업진흥과 이남주 팀장은 “4차 산업 관련 제품이 지역 사회에 기부되어 우리의 미래 인재를 위해 쓰일 수 있는 것이 매우 뜻 깊은 일이며, 학생들이 드론을 가지고 놀면서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자라나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식회사 숨비 오인선 대표, 한국학교발명협회 인천시회 임항빈 회장, 인천지식재산센터 왕동항 센터장, 인천시 산업진흥과 융합기술 이남주 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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