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가상화폐 투자 기사에 누리꾼 "투기조장 하지마라" "언론이 광고하네" 비난

201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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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방송화면캡처]


직장인 30%가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는 기사가 나오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가 벌면 누군가 손해 보는 원리인데 투기 조장하지 마라(re****)" "가상화폐를 띄우는 세력 존재 기사가 매일 나온다. 왜? 이익 본 사람이 있으면 동액의 손해 보는 사람이 있는 법(es****)" "쉽게 번 돈 쉽게 나갈 수도 있죠(mi****)" "어디까지나 언론에 뜨기 전에 투자한 사람들에 한에서고 지금부터 투자하기엔 너무 늦었음(ru****)" "직장인 31% 가상화폐에 투자, 이게 나라냐?(le****)" "언론이 가상화폐를 광고하고 책임은 정부 탓으로 돌리기(sm****)" "대부분 수익 났다면서 투자 부추기는 기사. 알바 기사 같음(un****)" "그런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니까 비트코인 폭락 기사는 싹 다 사라졌네요(ge****)" 등 댓글로 비난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9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1.3%가 가상화폐에 1인당 평균 566만 원을 투자한다고 답했다. 

투자자 80.3%가 '가상화폐 투자로 이익을 봤다'고 답했고, '원금 유지'는 13.2%, '손실'은 6.4%로 나타났다. 

투자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54%가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답했고, '적은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 같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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