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홍보대사에 황혜민·엄재용 부부

2017-1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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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홍보대사'로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던 황혜민·엄재용 부부가 발탁됐다. [사진=한불모터스 제공]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던 황혜민, 엄재용 부부를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각각 2002년과 2000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해 수석무용수로서 활동해왔다. 최초의 ‘현역 수석무용수 부부’인 두 사람은 지난 11월 드라마 발레 ‘오네긴’ 무대를 마지막으로 발레계를 은퇴했다.
이들 부부는 그랜드 C4 피카소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트로엥만의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측은 "황혜민, 엄재용 부부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은 유려한 유선형으로 완성된 디자인, 시트로엥만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그랜드 C4 피카소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면서 "앞으로 자녀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패밀리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유일의 디젤 7인승 MPV다. 독특한 디자인, 공간 활용도, 고효율 디젤 엔진 등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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