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2/26/20171226171541529768.jpg)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 촉구 청와대 청원[사진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
26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합니다’ 청원엔 이 날 오후 5시 13분 현재 870명이 서명했다.
이 청원을 시작한 네티즌은 “장자연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재수사와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라며 “리스트에 언급된 사람들은 자기들의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마음으로 인해 한 연예인을 자살에 이르기까지 만들었는데 혐의를 부인하고 웃으며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사람의 탈을 쓴 악마가 따로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 성상납 관행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암묵적으로 이런 관행들이 남아있는데 없어져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