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공단은 제14대 이사장에 조종란 전 공단 고용촉진이사(56·사진)가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은 1990년 공단에 입사, 고용지원국장을 거쳐 고용촉진이사를 역임했다.
공단 퇴임 후에는 성민복지재단 산하 성민복지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조 이사장은 공단 재직 경험 및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장애인고용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