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온라인 금융 플랫폼 가입자 2만명 돌파

2017-12-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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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인 'M클럽'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26일 미래에셋대우는 'M클럽'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M클럽'은 미래에셋대우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이나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고객 스스로 자신의 투자 습관을 점검하고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MY Stock'과 'MY 매매일지', 'MY 거래패턴', '초고수의 선택', '빅데이터 링크 종목' 등이 있다.

특히 수익률 우수 고객들의 주요 거래종목을 보여주는 '초고수의 종목'과 자신의 월간 주식매매 패턴을 비교해볼 수 있는 'MY 거래패턴'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빅데이터 링크 종목'은 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알고리즘과 머신러닝에 기반한 고객맞춤형 종목검색 서비스다.  개인의 투자 패턴을 바탕으로 관심을 보일만 한 매력도와 인기도를 함께 측정해 맞춤형 종목을 선정해준다.

한섭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제공이 투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며 "앞으로 M 클럽을 확장해 고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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