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워커힐 서울 호텔의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호텔 로봇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도중섭(왼쪽) 워커힐 총괄과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워커힐 제공]
SK네트웍스 워커힐은 LG전자와 호텔 로봇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워커힐 서울 호텔의 그랜드홀에서 실시된 이날 체결식에는 도중섭 워커힐 총괄과 류혜정 LG전자 H&A(생활가전)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등이 참석해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사는 호텔 로봇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워커힐은 내년 1월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프리미엄·일반 라운지와 환승·캡슐호텔을 운영하며, 여기에 LG전자가 개항을 기념해 안내로봇을 비치하고 한 달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