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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뮤직어워드(M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소현이 로엔과 손잡고 새롭게 설립될 독립 레이블 E&T Story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E&T Story Entertainment는 국내 최대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로엔과 손잡고 김소현의 매니지먼트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될 독립 레이블로서, 김소현은 이 회사의 박찬우 대표와 전 소속사에서 2010년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각별한 인연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 하게 된 것.
또 최근에는 KBS의 새 월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을 확정, 성인 배우로서 첫 감성 로맨스 연기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E&T Story의 박찬우 대표는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무한대로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소현과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쌓여온 믿음과 신뢰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성인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해 더욱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빛날 배우 김소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둥지에서의 도약을 예고한 김소현은 현재 새 KBS 월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