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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크루트 제공]
2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이들 323개의 공공기관 중 채용 규모가 가장 큰 상위 10개 기관의 채용 예정 인원 비중은 전체 예정 규모의 43.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 채용을 예고한 기관은 한국철도공사로, 2018년 1,600명의 채용 계획을 세웠다. 작년 말 발표한 2017년 채용계획(1,091명)보다 46.7% 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년 말 27명의 2017년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내년 채용에 있어서는 무려 3088.9%의 채용 확대 계획을 내놔 구직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79명→552명)와 충남대학교병원(247명→554명) 역시 각각 598.7%, 124.3%의 채용 확대를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