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현재 칭다오(靑島)에서 건설 중이다.
22일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칭다오 궈신·하이톈센터(國信·海天中心, 이하 하이톈센터) 빌딩이 현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공후 높이는 369m로 칭다오는 물론 산둥성 전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전망이다.
모두 3동의 건물로 이뤄진 하이톈센터의 총 건축면적은 49만㎡로, 총 투자액은 137억 위안(약 2조2000억원)에 달한다.
완공후 이곳에는 5성급 호텔 2곳, 오피스, 상가쇼핑, 고급 레지던스, 예술센터, 박물관, 관광전망대 등이 입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