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3명, 사무관 23명, 6급 이하 158명 등 총 185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730명 규모의 2018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시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조융호 평생교육원장을 공로연수 발령하고, 그 후임으로 황규협 지방부이사관(現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을 임명하였다.

 함께 공로연수에 발령한 김응갑 학생수련원장 후임으로는 손일현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을 임명했고, 총무과장에는 김영행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을, 안전총괄과장에는 이중연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그밖에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박종진 서기관, 이수철 서기관을 각각 감사총괄서기관, 교육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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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최용신 계약팀장, 문희선 홍보팀장, 허경 천안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업무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직에 알맞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여성공무원을 우대하는 한편 공무원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소통과 공감하는 인사를 단행하였다.

 또한, 지방공무원 책무성 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단위학교 행정실장 보직 발령을 2018. 1. 1.자 부터 시행한다.

 이상진 교육행정국장은 “개인별 전보점수 순위 및 지역별 결원 인원을 공개하여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