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한국테크놀로지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 자동차 관련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자동차 관련 부품 및 제품의 개발·제조·유통업 △전기자동차 부품의 개발·제조 및 유통 등을 골자로 한 15개 사업목적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병길 대표이사는 스카이워스 와이어리스 사장을 지낸 바 있다. 이상락 사내이사는 최근 한국테크놀로지가 100% 지분을 인수한 주식회사 티노스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류싱후 사내이사는 현재 중국 심천 스카이워스 오토모바일 인텔리전스 대표를 맡고 있으며, 중국 1위 가전업체인 스카이워스의 자동차 전장사업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한국테크놀로지의 중국 전장사업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중국 자동차 전장시장 안착과, 인공지능으로 구현되는 자율주행자 개발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4분기 들어 공시한 2건의 수주계약을 통해 8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과 30억원을 초과하는 매출 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