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로변경 혐의가 무죄로 판결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신분을 이용해서 개인적인 화풀이로 비행기를 다시 게이트로 돌렸는데 이게 무죄라고?(le****)" "국민들 관심 사라질때까지 질질 끌다가 결국에는 집행유예~ 일반 서민 이었으면 무조건 실형일텐데(cd****)" "저 분이 동네 평범한 아줌마여도 저런 판결이 나온다면 저 판결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ai****)" "답 없는 판사들 왜케 많냐 이해가 안 간다(my****)" "무죄ㅋㅋㅋㅋ나라꼴 잘~~~돌아간다(ju****)" "박창진 사무장 이제 보복당할 차례구나(my*****)" "돈이 좋긴 좋네 ㅋㅋㅋㅋ 일반인이었으면 항로변경이 아니라 단순 기내난동으로도 징역 3년은 먹을 일이구만(tj****)" 등 댓글로 비난했다.
재판부는 "항공기가 지상에서 이동하는 것을 항로에서 이동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며 항로 변경 혐의를 무죄로 본 2심 판단을 유지했다. 결국 조현아 전 부사장은 실형에서 벗어나게 됐다.
앞서 2014년 조현아 전 부사장은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램프리턴(탑승 케이트로 되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