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우수성 공인받은 ‘충남도청어린이집’

2017-12-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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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선정…“보육 발전 노력 결과”

열린어린이집 인증 (오른쪽 김순숙 원장)[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청 직장어린이집(대표 안희정·원장 김순숙)이 올해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의 신뢰 형성을 가장 중요시하며, 시설 구조·운영이 개방적이고, 부모의 참여가 일상적으로 가능한 곳으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열린어린이집은 전국 4만여 곳 중 100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도청어린이집을 비롯해 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순숙 원장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지난 5년 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교직원과 부모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부모, 도청, 남서울대 등의 소통을 기반으로 영유아들이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2월 개소한 도청어린이집은 남서울대가 위탁 운영 중으로, 2014년 어린이집 평가 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2015년에는 국민안전처 주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되는 등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원아와 부모, 교직원이 함께 부르는 동요대회인 ‘소풍(소통의 바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어린이집과 부모의 소통이 활발한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원아들의 보육환경 개선 및 정원 확대를 위해 내년도에 8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도청 어린이집 확장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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