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저리 긴급자금 대출 보증상품'의 가입대상과 대출한도를 확대한다.
서울보증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0년간 16만명이 약 5000억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했다.
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보증 범위를 확대해 매년 2000여명 규모의 신용회복 성실상환자가 추가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택 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금융소외계층인 신용회복대상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서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