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신복위와 성실상환자 금융지원 MOU 체결

2017-12-20 17:25
  • 글자크기 설정

김상택 사장 "신용회복대상자 지원 확대할 계획"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은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저리 긴급자금 대출 보증상품'의 가입대상과 대출한도를 확대한다.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저리 긴급자금 대출 보증상품'은 신용회복 진행 중인 자가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연 2~4% 저금리로 1500만원 이하 긴급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서울보증이 원금 상환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서울보증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0년간 16만명이 약 5000억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했다.

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보증 범위를 확대해 매년 2000여명 규모의 신용회복 성실상환자가 추가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택 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금융소외계층인 신용회복대상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서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