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조리읍 특화사업 ‘행복나눔 2웃4촌 DAY' 가정방문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내복, 담요 등 10여 가지의 방한 용품과 생필품이 담긴 60개의 방한 키트를 제작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2웃4촌 DAY'란 매월 24일을 취약계층 ’가정방문의 날‘로 지정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구와 지역주민을 1:1 결연하여 매월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후원물품 전달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 돌봄 실천 사업이다.
이봉섭 위원장은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2웃4촌DAY 방문 대상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1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매년 지역주민이 동참 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