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연구원이 신약 개발을 하고 있다.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메디포스트는 20일 줄기세포 치료제 ‘뉴모스템’의 2상 임상시험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뉴모스템은 미숙아 사망의 주요 원인인 기관지폐이형성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제품이다. 앞서 종료한 임상 2상에서는 제품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 내년 초부터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할 추가 2상은 치료적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이뤄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가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지만 신약 가치와 의학적 기여도를 높이고자 추가 임상을 결정했다”면서 “임상 종료 즉시 보건당국에 희귀의약품 지정을 신청해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잡음 끊이지 않는 바이온, 무차입 M&A 세력 개입 가능성 제기전북에 첨단 바이오 앵커기업 '속속 둥지' #기관지폐이형성증 #뉴모스템 #메디포스트 #미숙아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줄기세포 #양윤선 #임상시험 #조건부 품목허가 #희귀의약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