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의 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단체장, 미군장병들은 상패동 성결교회 주차장에 집결하여 바쁜 연말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리어카 가득 연탄을 싣고 상패동 골목골목을 누볐다.
오세창시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온몸을 불사르는 연탄의 열정으로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해 준 미군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솔선수범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발마사지, 연탄배달, 김장 담구기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