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Philippe Baudier SMB 대표와 엄기안 휴온스 대표가 지난 19일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제피러스’ 국내유통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후 나란히 계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휴온스 제공]
휴온스가 해외 제약사 천식 치료제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휴온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벨기에 제약사 SMB(에스엠비)와 흡입용 천식 치료제 ‘제피러스’ 국내 독점 유통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피러스는 기존 건조분말흡입제 대비 적은 용량으로도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입증됐다.
청각·미각·시각적으로 흡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흡입기기에 담겼으며, 기기 분리가 쉬워 세척과 건조가 용이하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호흡기질환 치료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제피러스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