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올해 주주 배당을 지난해 2배 수준으로 늘린다는 소식에 20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3.81%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2만2천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거래량은 140만여 주를 기록했다. 전날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제일기획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2017년 배당성향을 작년 배당성향(34.4%)보다 2배 가까이 늘린 60%로 확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내년 1월 열리는 이사회에서 2017년 기말 주당 배당액을 결정한 뒤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배당성향은 기업의 당기 순익 중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의 비율을 말한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회사가 이익을 주주들에게 많이 돌려준다는 뜻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3.81%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2만2천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거래량은 140만여 주를 기록했다. 전날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제일기획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2017년 배당성향을 작년 배당성향(34.4%)보다 2배 가까이 늘린 60%로 확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내년 1월 열리는 이사회에서 2017년 기말 주당 배당액을 결정한 뒤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배당성향은 기업의 당기 순익 중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의 비율을 말한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회사가 이익을 주주들에게 많이 돌려준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