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오늘 11개 계열사 사장단 인사

[사진=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지주가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KB금융지주는 20일 "오늘 4시 30분에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위한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상시지배구조위원회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사외이사인 최영휘·박재하·김유니스경희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사는 윤종규 회장이 연임 후 첫 사장단 인사다. 현재 11개 계열사 중 KB생명보험과 KB데이터시스템 사장 자리가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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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임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을 제외하고 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박지우 KB캐피탈 사장, 박충선 KB인베스트먼트 사장, 정순일 KB부동산신탁 사장, 김영만 KB저축은행 사장, 김해경 KB신용정보 사장 등 8개사의 사장 임기가 이달 말 또는 내년 초에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