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19일 ‘2017년 4/4분기 하남시 확대형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까지 확대해 진행됐고, 의장인 오수봉 시장을 비롯, 제55보병사단장, 유관기관 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수봉 의장은 인사말에서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세 속에 있지만,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지역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 간에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통합 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각 기관·단체와 연계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도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회의가 됐다.